신성철 주함부르크총영사 신년하례식 개최
신성철 주함부르크총영사 신년하례식 개최
Hamburg】 새로 부임한 신성철 주함부르크총영사는 새해를 맞아 1월11일(목) 총영사 관저로 동포들을 초청하여 신년하례식을 개최하였다. 동 행사에는 곽용구 함부르크한인회 회장, 김선배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회장, 허채열 재독한인북부글뤽아우프회 회장, 재독한인조선기술자협회 회장 등 30여명의 한인동포가 참석하였으며 따뜻한 떡국을 함께 먹으며 한 해를 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총영사는 무술년 새해인사를 건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또한 신총영사는 4번째 독일에서 생활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독일과 인연이 각별함을 밝혔다. 또한 신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추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 그리고 동포사회가 되기 위해서 조금씩 양보하고, 짐을 나누고, 마음을 모으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신 총영사는 화합하는 함부르크, 소통하는 함부르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재외국민보호외교, 소통하는 외교, 사람중심외교를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지난 1.9 남북장관급회담의 결과로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결정되었음을 언급하며 신 총영사는 남북관계개선과 북핵문제 관련하여 협의의 창구가 마련된 점을 평가하였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함부르크 동포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였다.
【 주함부르크총영사관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