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대회

제8회 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대회

Frankfurt/M】 제8회 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대회에서 한마음 교회팀이 청년부 우승컵을 차지했다. 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회이 2위, 일본팀이 3위에 각각 입상했다. 장년부 1위는 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회, 2위는 일본팀 3위는 러시아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청년부: 윤석호(한마음)선수와 시게키 오노(Shigeki Ono, 프랑쿠푸르트) 선수가, 장년부는 문건우(프랑크푸르트) 선수와 (하이아코와(Hajakowa, 일본)선수가 각각 뽑혔다. 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회(회장 정용화)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프랑크프르트 쉬반하임 게르마니아 축구장에서 열렸다. 청년부 8개 팀, 장년부 6개 팀 총 14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청년부 경기는 4팀씩 1, 2조로 구분되어 먼저 각 팀이 리그전을 벌린 뒤 1조 1위와 다른조 2위, 2조 1위와 다른조 2의 팀이 준결승전을 치렀다. 준결승전 승리팀 끼리 결승전에서 격돌했고, 패한 팀끼리 3, 4위전 벌렸다.

6개 팀이 출전한 장년부는 1,2조로 나뉘어 각각 리그전으로 승부를 가렸다. 이날 멀리 중부도이칠란트에서 김계수 박사, 유상근 도이칠란트재향군인회 장과 이명수 부회장, 최광섭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장, 고창원 파세연회장, 신종철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정용화 회장은 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회 발전에 기여한 페르디란드 디펜하르트(Ferdinand Diefenhardt) FC. 쉬반하임 구단주와 송민호, 엄준수, 김광식 씨 등 인사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결과는 아래와 같다.▲청년부: 1위 한마음 교회. 2위 FC Korea. 3위 일본팀.

▲ 장년부: 1위 프랑크푸르트한인 2위: 일본 3위 러시아

▲ MVP 청년부 : 윤석호(한마음), Shigeki Ono(프랑쿠푸르트)

장년부 : 문건우(프랑크푸르트), Hajakowa(일본)

【 유 종 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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