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유럽한인체육대회,도이칠란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려
2018 유럽한인체육대회,도이칠란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려
FRANKFURT】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 주최,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박선유) 가 주관한 2018 유럽한인체육대회’축구경기에서 도이칠란트 쾰른팀(주장 김혁)이 우승컵을 거머쥐며 상금 1,500유로도 챙겼다.
준우승은 스페인 카딸루냐팀이, 3위는 도이칠란트 프랑크푸르트팀, 4위는 프랑스팀이 각각 차지했다.
우승팀 쾰른의 문태영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우수지도자상은 강원중(프랑크푸르트) 감독이 받았다.
2018년 6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프랑크푸르트 쉬반하임 (Waldspielpark Schwanheim) 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스페인 마드리드, 카탈루냐, 프랑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도이치란트 쾰른, 프랑크푸르트 등 7개 팀이 참가했다.
23일 10시 부터 최영근 사무총장 사회로 개회식이 열렸다.
국민의례에 이어 유제헌 회장 대회사,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환영사, 백범흠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 축사, 유제헌 회장 개회선언 등이 이어졌다.
선수대표로 김평화 선수가 “경기규칙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 할 것이다.”고 선서를 하고 이어. 한동주 심판이 심판선서를 했다.
이어 7개 팀이 참가한 축구경기가 속개됐다. A조 3팀,. B조 4팀으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치루었다. 각 조 1위와 다른 조 2위가 준결승전을 벌리고, 패자끼리 3,4위전을 하고, 승자끼리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관심이 집중됐던 결승전 도이칠란트 중부 쾰른팀대 도이칠란트 남부 프랑크푸르트팀팀의 경기는 양 팀 모주 수준급의 경기를 펼쳤다. 전,후반 접전 끝에 도이치란트 중부 쾰른팀이 승리했다.
시상식이 끝나자 참가자들은 경기장에서 러시아 월드컵 축구 한국대 멕시코 전을 시청하며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오후 8시부터는 잘바우 소센하임 시민회관에서 KBS전국노래자랑 유럽예선전이 펼쳐졌다.
24일에는 중세 문화 유적, 유네스코 자연유산 라인강중상류 계곡, 로렐라이언덕 등을 돌아보고 오후 각 선수단은 귀가 길에 올랐다. 을 돌아보고 오후 각 선수단은 귀가 길에 올랐다.
경기 전적은 아래와 같다.
▲ 1위 도이칠란트 중부,쾰른, 2위 도이칠란트 남부 프랑쿠푸르트, 3위 스페인 카딸루냐, 4위 프랑스. ▲최우수선수상: 문태영(쾰른), ▲최우수 지도자상: 강원중(프랑크푸르트).
【 이 순 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