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간호협회 건강세미나 열어

 

 

Koenigswinter】 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박소향)가 연로해가는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건강관리 강사 강황룡 사범을 초청하여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2018년 9월8일 12시 본 근교 쾨니히스빈터 크리스토포루스학교 강당(Aula)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박소향 회장이 개회인사를 전했다.

박 회장은 내빈들과 회원들의 참석을 환영하고, 이날 세미나에서 건강에 유익한 많은 정보를 공유하여 모두가 더욱더 건강해지고 또 건강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되길 기원했다. 아울러 오는 20일 에센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건강법규해설 세미나에 많은 참석을 바랐다. 그러면서 강황룡 강사를 소개했다.

강의에 나선 강황룡 강사는 건강한 신체관리와 또 태권도 부상예방 및 체력증진 등 오랜 태권도 수련을 통해 연구, 터득한 해박한 지식으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1시간여 명강의를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강의 주제는 건강의 기본인 호흡, 특히 복식호흡(Bauchatmung)법에 관해 중점 강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 유 종 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