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한인회 2018정기총회, 오상용 회장 연임, 감사 한기숙 · 변주섭

베를린한인회 2018정기총회

오상용 회장 연임, 감사 한기숙, 변주섭

Berlin】 베를린한인회 오상용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베를린한인회는 2018년 11월24일 베를린 한인천주교회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회장에 오상용 현 회장을 유임시켰다.

또 감사에는 한기숙, 변주섭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전임 회장 출신이 도전장을 내 관심을 모았던 회장선거는 기호 2번 오상용 후보가 총 284 유효표 중 161표를 득표, 123표를 얻는데 그친 기호 1번 채수웅 후보를 제치고 차기회장에 연임됐다.

오상용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한인회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환도 전 회장이 이날 선거관리위원장으로 감사, 회장선거를 진행했다.

【 유 종 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