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섭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장 2019 신년사

” Glückauf ”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존경하는 글뤽아우프 회원, 그리고 교민 여러분의 가내 평안과 만복을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아볼 때 노동절행사, 원로위로잔치를 통하여 회원과 이웃과 함께 친목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나라 문화를 접해보는 귀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미력하지만 우리 자녀들이 정체성을 지니고 애국심을 갖도록 노력도 했습니다.

회원들의 노력으로 문화회관의 구석구석을 단장하고 있습니다. 태양광설치를 하였으며 무료로 설치해 주신 주식회사 해줌에 감사를 드립니다. 실내 전광을 환하게 밝혀주신 기가테라회사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고창원 고문님을 비롯하여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세워진 문화회관이 회원들의 정성으로 차츰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붕수리라는 무거운 숙제가 남아있으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배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해의 다짐은 못 다한 여망을 향하여 계속 정진하여 우리들의 소망을 이루어 재독동포사회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데 기여하는 안락한 장소로 사용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과 더불어 기쁨을 나누며 살아가려고 하는 노력을 경주 해야겠습니다.

2019년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마다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아침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장 최광섭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