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독일한인골프대회 개최
2019 전독일한인골프대회 개최
Sprockhövel】 재독대한골프협회(회장 김학순)가 개최한 대한골프협회장배 단체전 및 2019 전독일한인골프대회 남자 Brutto부문에서 이창준(GC. Hummelbachaue) 골퍼가 1위를 차지했다. 이 골퍼는 이날 78타를 처 Golf Club Felderbach Sprockhövel e.V.에서 한인골퍼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최병재, 3위는 유제헌 골퍼가 각각 차지했다. 여자 Brutto는 1위 김학순, 2위 박정숙 순이다.
각 팀 우수 3인의 성적을 합산하여 시상하는 단체전 대한골프협회장배는 부퍼탈한인골프동우회(WKPGA, 회장 김상근)가 차지했다.
금년도 서울에서 열리는 제 100회 전국체전 참가 도이칠란트동포대표선수 1차 선발전도 겸한 이번 대회는 2019년 7월13일 오후 1시30분부터 Golf Club Felderbach Sprockhövel e.V.에서 열렸다.
김학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화창한 날씨에 원근각지에서 참석해 준 골프 선수 및 응원단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즐거운 하루가 되길 기원했다. 특히 함부르크거주 동포 7명과 함께 직접 참가한 신성철 주함부르크총영사를 환영하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20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이 멀리 프랑크푸르트에서 참석해 대회개최와 입상자들을 축하하고, 재독한인골프협회 한호산, 김희진 고문,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신성철 주함부르크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다. 유주봉, 이충일 골퍼가 시니어상을 받았다.
한편 윤용근 수석부회장, 박정용 자문위원이 재독대한골프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공로컵을 받았다.
또한 김학순 회장은 “오는 8월 16일 GC. Mettmann골프장에서 제2차 전국체전 선발전 겸 광복절기념골프대회를 개최하여 이번 대회 전적과 합산하여 2019년 전국체전 참가 도이칠란트동포대표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고 발표하면서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이날 경기결과는 아래와 같다.
▲남자 Brutto
1등 이창준, 2등 최병재, 3등 유제헌
▲여자 Brutto
1등 김학순, 2등 박정숙,
▲ Netto A 조
1등 김재열, 2등 황영선, 3등 오영훈
▲ Netto B조
1등 민병선, 2등 김용찬, 3등 김향
▲ 근접상 남 선재수,
▲ 장타상 남 한승현, 여 채규순.
【 유 종 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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