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국외 선진지 연수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국외 선진지 연수
Frankfurt】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곽도영) 소속 의원 국외 선진지 연수단(이하 연수단)이 2019년 12월 15일 대한항공편으로 프랑크푸르트에 도착,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의 영접을 받았다.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곽도영(원주 5선거구) 위원장과 소속 허소영(춘천 5), 김경식(영월 1), 김규호(양구), 박병구(원주1), 안미모(더불어민주 비례)의원과 백범흠 강원도국제협력대사, 도의회 사무처직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연수단(단장 곽도영)은 오는 23일까지 도이칠란트와 네덜란드 일원에서 의정역량강화를 위한 우수해외정책사례 연구 및 교류를 한다.
16일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과 프랑크푸르트 시청 등을 예방하고 17일에는 헷센주 정치교육원, 헷센주 의회 등을 돌아 봤다.
19일에는 중부도이칠란트 루어공업지역, 폐광시설 리모델링 등도 돌아본다, 또 오후 6시에는 복흠에서 재독강원도민회(회장 박영희) 회원들과 간담회도 가진다.
이후에는 네델란드 일원을 돌아보고 견문을 넓히고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수단에는 지난해 11월까지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총영사로 근무한 백범흠 강원도국제협력대사가 함께한다. 백 대사는 1년여 만에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동포들에게 즐거운 연말연시와 새해 만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곽도영 위원장은 우리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럽의 선진 정책과 의정활동 등을 열심히 보고 배우겠다“고 기대와 각오를 감추지 않았다.
【 유 종 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