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루에한인회 2018년 한독 신년문화의 밤

칼스루에한인회 2018년 한독 신년문화의 밤

Karlsruhe】 칼스루에한인회(회장 백옥숙)가 <2019년 한·독문화의 밤> 행사를 열었다. 2019년12월14일 오후5시 30분, 칼스루에 유스호스텔 안네-후랑크홀(Anne-Frank-Haus)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칼스루에 지역 한인동포 200여명이 함께하여 우리 문화 공연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김수동 임원이 진행한 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백옥숙 회장의 개회사,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축사, 주프랑크푸르트대한민국총영사관 엄혜경 영사 축사, 유공한인회원(김수동) 총영사 감사장 전달, 내빈소개 등 순으로 이어졌다.

1부 마지막 축하공연으로 하이델베르크에서 출동한 K-pop 그룹 ‘으르렁(지도 Seija Beckmann)’의 현란한 몸놀림의 K-pop 커버 댄스가 펼쳐졌다.

코리아하우스(오종철)에서 특별 조리한 한식 뷔폐 만찬후 안말순 회원이 2부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슈트트가르트에서 온 ‘슈투트울림팀(이영숙, 유흥자)이 삼고무를 선 보였다.

프랑스 국경지역에서 온 K-pop 그룹 ‘K-Sister’가 K-pop 커버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칼스루에 곽금식 태권도도장 문하생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태권도 묘기로 관중들은 열광시켰다. 유치원생 태권도 시범은 인기를 독차지했다.

K-pop 그룹 ‘으르렁’이 다시 무대에 올라 수준급의 커버댄스로 건강미까지 과시해 만은 박수를 받았다.

문화 공연 후에는 회원 노래자랑, 고추장, 간장, 쌀, 배, 라면, 현금 200, 300유로 복주머니 등이 걸린 복권놀이 등으로 늦은 시간까지 흥겨운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 유 종 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