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각 공관별 선관위 구성, 참여 독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각 공관별 선관위 구성, 참여 독려

-재외선거인 등록신청·국외부재자 신고 20년2월15일까지-

FRANKFURT/M.】 2020년 4월15일 국내에서 실시되는 제21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선거 재외국민투표가 2020년 4월 1일부터 6일까지 재외공관 각 투표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도이칠란트 주재 각 공관에서는 지난 10월 중순 각 공관별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구성하고, 공명정대한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치르기 위해 노력한다. 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 선관위(위원장 이세진), 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 선관위(위원장 정성규), 주함부르크 총영사관 선관위(위원장 방미석),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선관위(위원장 안석순) 등 도이칠란트내에 4개 선관위가 구성돼 가동 중이다.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은 지난 11월11일 선관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거행했다. 또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선관위는 휴대용 휴지(타쉔툭) 작은 포장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하려면 신고, 신청을 해야 됩니다.“라는 글과 신고 신청 기간, 방범 등을 적은 스티커를 붙여 12월7일 열린 프랑크푸르트한인회 문화행사 참가인들에게 배포하며 재외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고·신청을 해야 된다. 즉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또는 국외부재자 신고를 2020년 2월15일까지 해야 재외선거 참여가 가능하다.

단, 지난 번 선거에 재외선거인으로 등록하고 투표에 참여한 국민은 또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지난 선거(2016 국선, 2017년 대선) 2회 이상 선거 불참자는 다시 등록 신청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은 한국국민으로서 한국에 주민등록이 말소, 또는 없는 사람이 해당된다.

국외부재자 신고는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국민으로 국외에서 투표를 하려는 사람이 해당된다.

신고신청 방법으로는

▲ 인터넷 이용(ova.nec.go.kr), ▲공관방문/순회영사접수

▲ 우편이용/전자우편(e-mail)이용 등이 있다.

각 공관별 선관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 선관위=위원장 이세진, 위원: 유원석, 채수웅, 김은규, ▲ 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 선관위=위원장 정성규, 위원: 김인숙(부위원장), 박태영, ▲ 주함부르크 총영사관 선관위=위원장: 방미석, 위원: 오재범(부위원장), 박은경, ▲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선관위=위원장: 안석순, 위원: 김미경(부위원장), 엄혜경.

【 유 종 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