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2세 사업가 신축 다세대주택 건설,분양

도이칠란트 30여년 전통의  부동산중개업체를 한인 2세가 인수해 성업 중이다.

프랑크푸르트 인근 부촌 크론베릌 중심가에 프리즈마 임모빌리엔(PRISMA IMMOBILIEN. Hainstraße 1, 61476 Kronberg im Taunus) 이승준 대표(사진)가 그 장본인이다.

지난 1월부터 업무를 시작한 그는 부동산 개발 건설사와 손잡고 새로운 건축 프로젝트인 다세대주택  “나사우어 호프(Nassauer Hof)”를 건축, 분양중이다.

“Nassauer Hof”는 친환경 크론베릌의 오버획슈타트 구역(Niederhöchstädter Str. 4)에 새로 건축되는 최신형 3층 건물로, 12동의 콘도미니움(Condominium)과 건물 지상층에 3동의 사업장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전 공간에는 한국식 바닥난방보일러 (Fussbodenheizung)가 설치되어 한국인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또 아파트에서 직접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는 지하주차장과 건물 마당에 있는 지상주차장 등 충분한 주차시설도 완비했다. 주차장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건축되는 콘도미니움은 방 2개 69㎡ 크기부터 방 4개 137㎡ 크기의 총 12개 동이다. 1층 사업장 공간은 3개동(90, 93, 105㎡)이다.

건설사가 직접 하는 첫 분양이므로 프리미엄이나 권리금, 소개비가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문의는 +49-6173 5005, + 49-152 31857798로 하면 된다.

【 유 종 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