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9기북유럽협의회 어디로 가나? ③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9기 북유럽협의회 어디로 가나?

5차 소문은  2020년 1월 30일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금창록)에서  시작됐다.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가 민주평통의장인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기위해  많은 자문위원들이 참석하고,  김봉재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부의장 박종범) 간사,  손종원 상임위원,  이기자 북유럽협의회장,  이계방  수석부협의회장,  김성택  북유럽협의회간사 , 박찬홍 본분회장,  김학순 제18기 북유럽협의회 간사 등 간부위원들이 함께한 시상식장에서 1인시위가 있었다는 것이다.

“표창장이 웬말이냐!  직무유기, 부정부패, 거짓과 폭력 일삼는 이XX는 즉각 사퇴하라”는 피켓을 든 한 평통위원의 시위가 펼쳐진 것이다.

이 날 시위를 제지하려는 모 상임위원의 고성과 시위하는 평통위원 간의 설전으로 전수식장은 한동안 시끄러웠다.

대한민국 대통령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의 단체표창 전수식장에서 이런 불미스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북유럽협의회장을 비롯한 핵심간부는 도의적 책임을 지고  즉시 자진사퇴했어야 마땅하다는 여론이다.

이날 북유럽협의회가 수상한 민주평통의장(대통령) 단체표창은 제18기 북유럽협의회 유공으로 전임 김희진 협의회장 임기(2019년 8월 31일까지)가 끝난 이후이므로 제19기 협의회장이 대신 받은 것이다.

이 날 피켓시위를 했던 평통위원은 뜻을 못 이루고 자진사퇴로 평통위원직을 내던졌다.

【 유 종 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