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설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 열려

주함부르크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정기홍, 이하 총영사관)과 함부르크한인회(회장 방미석, 이하 한인회)가 공동으로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2021년 2월 10일 관내 동포들을 위한 설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 봉쇄조치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이날 행사는 총영사관과 한인회가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이날 나눔 행사에 시루떡과 약밥을 총영사관에서 성의껏 준비하였고, 떡국떡, 식료품 등을 한인회에서 제공하였다.

정기홍 총영사와 방미석 한인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하며, 관내 동포단체 및 종교단체 대표에게 설명절 음식과 식료품을 전달하였다.

한인회 임원진(임혜정 부회장, 이숙자 총무, 장미자 행사부장)과 곽용구 고문, 오재범 부영사 등이 직접 참여해 음식을 배달하는 등 노력 봉사하였다.

함부르크여성회(회장 최옥희), 재독한인북부글뤽아우프회(회장 허채열), 재독한인조선기술자협회(회장 인원찬), 함부르크소망교회(담임목사 노환영), 함부르크한인교회(담임목사 김광철), 함부르크순복음교회(담임목사 성주제), 함부르크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박철현 미카엘), 함부르크한인선교교회(담임목사 김성권), 함부르크열린문교회(담임목사 이석헌) 등이 이날 설명절 음식과 식료품을 각각 받았다.

정기홍 총영사는 이날 행사를 위해 수고한 방미석 회장 및 한인회임원, 동포 단체 지도자 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정 명 옥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