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 성인·청소년·입양·한국학교 부문

올해 청소년 부문에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가치를 해외에서 실천한 아름다운 글로벌 코리안주제 돋보여…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을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성인 3개(시·단편소설·체험수기), 청소년 2개(중고등·초등 글짓기), 입양동포 1개(입양수기)로 총 6개 부문이다. 작품 접수는 5월말까지.

공모전은 해외 시민권·영주권자 또는 7년 이상 장기체류한 재외동포(청소년 경우 5년)를 대상으로 한다.

입양동포 부문은 거주국 내 시민권을 취득한 입양동포 및 자녀들이면 응모할 수 있다.

성인 부문 시·단편소설 작품 주제는 자유이며, 체험수기는 이민과 정착 과정 중 겪은 본인, 가족, 친지의 체험담, 청소년 부문 주제는 ‘아름다운 글로벌 코리안’, 입양동포 부문은 ‘내가 나누고 싶은 입양이야기’이다.

시상내역은 수상자 총 34명과 한글학교 2개교 대상 4천여만 원이다.

재외동포문학상은 전 세계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되었다.

지난해 총 59개국에서 696명이 참가해 1,329편의 작품을 응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작품은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 보내면 된다.

 

문의: +82-2-3415-0177 오상후, culture@ok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