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최초 연방 하원의원 당선
Aachen】 도이칠란트 한인 사상 처음으로 한인 2세 이예원씨가 연방 하원의원(Bundestag)에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2021년 9월 26일 치러진 도이칠란트 총선에서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NRW)주 사민당(SPD)정당명부 순위 30번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아헨시 1지역구에 사민당 후보로 출마해 선전했다. 아헨 1지역구 개표결과 녹색당(30,2%), 기민당(25,6%) 후보에 이어 3위(23,8%)에 그쳤다. 그러나 제2투표인 정당투표에서 사민당이 25,7% 득표로 도이칠란트 제1당이 되는 선전에 힘입어 주비례대표로 연방하원에 입성하게 됐다.
【유 종 헌 기자】
우리뉴스 9월10일자 기사 참조 https://www.uri-news.de/2021/09/10/yeone-rhie-bundes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