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도이칠란트 연방하원의원 한인동포들에게 감사서한 발송

▲ (사진설명) 박선유 회장이 대사관에서 한국계 정치인들과 함께,  박  회장 오른쪽으로  이예원 연방의원, Machel Hopp, Benedikt Lux 베를린시의원이다.  맨왼쪽은 김상국 민주평통 베를린 지회장.

Frankfurt】한인 2세 출신으로 최초 도이칠란트 연방하원(Bundestag) 의원인 이예원 의원이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에게 감사서한을 보내왔다고  2021년 12월 21일 총연합회가 공개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박 회장은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명의로도 이 의원의 별도 감사서한을  접수했다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게도 감사서한을 전달했다.

2 페이지로 작성된 이 감사서한에는 지난 9월 실시된 총선에서 자신을 지지해 준 것에 감사하며, 또 당선 축하를 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적혀있다.

이어 감사인사가 늦어진 것에 양해를 바라며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또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앞으로 4년 임기동안 연방하원의원(국회)으로서 책임과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히며 계속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2022년 새해 건강과  꿈,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했다.

서한  하단에는 “연락처가 없어서 이 편지를 많은 분들에게 보내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를 대신하여 인사 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 적혀있다.

다음은 이예원 의원이 재독한인총연합회로 보내온 감사서한  전문이다.

【 유 종 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