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총연합회 제 36대 회장선거 정성규 후보 출마의 변

재독한인총연합회 제 36대 회장선거에 출마하며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재독한인동포여러분!

재독한인총연합회 제 36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본 한인회장 정성규 인사드립니다.

재독한인동포사회는 파독광부와 간호사를 중심으로 한 파독 근로자의 정성과 헌신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한인동포사회입니다.

1세대 여러분의 성취와 기여에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재독한인동포사회는 그 구성원의 수가 5만 여명에 이르는 유럽 최대 동포사회로 발전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재독한인동포사회는 1세대의 고령화와 더불어 2세, 3세들의 성장, 그리고 다양한 동기로 독일에 정착하게 된 새로운 세대들의 활동 모두를 아우르는 한인동포사회 건설이라는 시대적 소명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저는 1986년 독일에 정착하여, 직장인으로 근무하다 지금은 본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000년부터 본한인회 임원으로 봉사하다가 2015년부터 본한인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6년 부터 재독한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동포사회 현장을 함께 해 왔습니다

재독한인동포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의 모색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고자 재독한인총연합회 제 36대 회장선거에 출마하였습니다. 재독한인동포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재독한인동포 여러분!

만약 제가 제36대 재독한인총연합 회장으로 당선된다면 다음과 같은 계획으로 재독한인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1세대를 위한 양로원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 2020년 국회를 통과한 파독근로자 기념사업특별법 혜택을 받도록 추진하겠습니다.

– 65세 이상 재독동포들의 한국 방문 시 경로우대증 발급을 추진하겠습니다.

– 재독동포사회 중추인 지역한인회 발전을 위한 총연합회의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 독일 사회에서 활동하는 각계 한인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구성, 재독한인동포사회의 지속적 발전을 준비하겠습니다.

– 한글과 K-POP 등 한류 문화를 보급,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재독한인동포여러분!

다시 한 번 재독한인동포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코로나를 잘 이겨 내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독한인총연합회 제 36대 회장선거 입후보자 정성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