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칠란트 재향군인회 제3차 임원 연석회의

– 제7회 한반도평화통일기원체육대회  개최 평가회 겸해-

도이칠란트 재향군인회(회장 이명수)는 2022년 7월 12일 12시부터 레버쿠젠 시내에 위치한 중식당 China Mauer에서 제3차 임원 연석회의 및 제7회 한반도평화통일기원체육대회 개최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중부독일권은 기온이 섭씨 38도로 올해 들어 최고 기온으로 기록됐지만, 40여명의 향군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황룡 부장의 사회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명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7회 한반도평화통일기원체육대회 행사가 여러분의 협조로 성황리에 종료되고, 무엇보다도 운동경기 중 한 사람도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음식준비 총책임자로서 행사 때마다 성공적으로 행사를 돕는 것으로 동포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윤순자 부녀대표는 같이 고생한 부녀회원들에게 직접 만든 딸기잼을 나눠주기도 했다.

회의를 마치고 오찬을 함께 나누었다. 오찬이 끝난 후 재독동포연합회가 주최하고 도이칠란트 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KoreaTag 한국의 날’ 행사 관련하여 재독동포총연합회측의 설명이 있었다.

【제공: 도이칠란트 재향군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