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입국 내·외국인 9월 3일부터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31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한국 입국 내·외국인 93일부터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Ab dem 3. September 2022 wird die obligatorische Vorlage einer COVID-19-PCR (Genamplifikation)-Negativbestätigung vor der Einreise abgeschafft.

SEOUL】 오는 2022년 9월 3일부터 해외입국자의 입국 전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가 폐지된다.

해외입국자는 입국 후 24시간 이내에 PCR 검사 결과만 제출하면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기일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월31일 중대본 회의에서 “9월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나 선박을 이용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단, 해외 유행 변이를 차단하기 위해 입국 후 1일 이내에 하는 PCR 검사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는 해외 유행 변이를 차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이다.

【이 순 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