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승재 주본분관 총영사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 표창장 수상
Berlin】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 허승재 총영사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윤석열 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2023년 1월 27일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독일지역 공관장회의에서 김홍균 대사가 민주평통 의장 표창장을 허 총영사에게 전수했다.
허 총영사는 2021년 8월부터 주본분관 총영사로 근무하고 있다.
허 총영사의 공적내용은 아래와 같다.
1999년 중국 북경에 처음 외교관으로 부임한 이래, 현재까지, 한반도 평화통일 외교를 위한 주요 관계국인 중국관련 약 2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과 독일 내 우리 국민 및 현지인(특히, 한반도 관련 연구자 및 정부기관 관계자, 외교단) 등을 대상으로 강연실시, 세미나 개최, 외교단 활동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외교에 기여했다.
특히, 우리의 아픈 과거일 수 있는, 중부유럽에 입양된 우리 입양 동포인 출신 현지인들과 한반도 문제에 있어 새로운 플레이어가 될수 있는 중국 조선족 및 중국과 독일의 다문화 가정 출신 자녀들이, 향후 한반도 평화통일 분야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미나 및 강연 개최, 대면면담과 행사 개최 등을 통해 기여했다.
【이 순 희 기자】(제공 주독일한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