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Ffm.지회,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와 MOU 체결
FRANKFURT)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World-OKTA) 프랑크푸르트지회(지회장 이은주, 이하 Ffm지회)와 한국의 재단법인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 (원장 한종현, 이하 wmit)가 한국 의료기기 제품 도이칠란트 및 유럽시장 공약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24년 11월12일 오전 11시 중소기업진흥공단 프랑크푸르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World-OKTA 프랑크푸르트지회와 wmit간의 MOU가 체결된 것이다.
양해각서는 한종현 원장과 이은주 지회장이 각각 서명하여 상호 교환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한기성 wmit 전략기획팀장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은 이은주 지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한종현 원장이 함께 방문한 원주시청 엄미남 첨단산업과장, 김민정 의료산업팀장 등 일행을 소개했다. 이어 한 원장은 wmit의 설립 목적, 업무 등을 설명하고, wmit 소속 업체들이 뒤셀도르프 의료기기 박람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World-OKTA Ffm지회 회원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은주 회장이 World-OKTA Ffm지회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김경숙 고문, 정용준 재무이사 등 함께 참석한 월드-옥타 회원(이준규, 정민경, 허린) 들을 소개했다. 회원들은 각자 돌아가며 업체 소개와 취급 제품 등에 관해 설명하며 한국산 의료기기 홍보, 판매에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
한편 협약식을 마친 뒤 한 원장 일행은 뒤셀도르프의료기기박람회(11월11일-14일)에 참가하는 wmit 소속 업체들을 지원, 격려하기 위해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이 순 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