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원 재독한인총연합회 상임고문(전임 회장) 별세
손종원 전 재독한인연합회장(제23대)이 2025년 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향년 8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광산근로자로 1970년 6월 1일 도이칠란트에 정착한 후, 1977-81년 본(Bonn)한인회장, 1983년 재독한인연합회 사무총장, 1994년 재독한인연합회장(제23대, 현 재독한인총연합회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고인은 2013-2017년까지 재독호남향우회장, 2015년부터 현재까지 5.18민주화운동 독일기념사업회장이었습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민주평통 자문위원 겸 상임위원으로 활약 했고, 2021년에는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습니다.
장례는 재독한인동포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빈소 : 독일 프랑크푸르트한국문화회관
주소: Walter–Kolb–Straße 5-7, 60594 Frankfurt am Main
시간: 2월 16일(일) 15시 부터 18시
2월 17일(월) 17시 부터 20시
2월 18일(화) 17시 부터 20시
맞은편에 주차 건물이 있습니다.
장례 일정은 추후 알릴 예정입니다.
유가족: 아내 서순희
장남 동욱(변호사), 자부 신지연
손녀 혜림, 손자 혜수
장녀 손이정
외손자 최민재, 외손녀 최다미
차남 동민 , 자부 박진아
손자 손혜성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