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훈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장 부임

▲ 사진설명 :  지난 2023년 5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주니카라과 대사 신임장을 받은 민재훈 신임 본분관장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민재훈 신임 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 본(Bonn)분관장이 2025년 1월 27일 부임했다.

민 분관장은 건국대 인문대학(영문과 학사), 서울대 행정대학원(정책학 석사), 아메리카 시라큐스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스페인 왕립 외교관학교(국제관계학 석사) 등을 졸업했다.

민 분관장은 1996년 5월 제 30회 외무고시를 통해 외교부에 입부하여 주로스앤젤레스 영사, 주휴스턴 영사, 주아르헨티나 참사관, 주파나마 및 주몬트리올 1등서기관, 국민외교센터장, 외교역량평가과장, 주멕시코 공사 겸 총영사 등으로 근무했다.

2023년 5월부터 직전까지 주니카라과 대한민국 대사로 근무했다.

민 분관장은 도이칠란트에는 첫 근무이므로 큰 기대를 가지고 부임했다며 특히 “60, 70년대에 근로자로 파독되어 이역만리 타국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며 열심히 일해 조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신 선배님들을 직접 뵐 수 있어 반갑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민 분관장은  “한-독 양국 관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도이칠란트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우리 재외 국민 여러분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고 피력했다.

【유 종 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