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강원특별자치도민회 2025 임시총회 개최
ESSEN) 재독강원특별자치도민회(회장 박미령, 이하 도민회)가 2025년 11월 29일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에센 소재 파독광부기념회관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시시각각 변해가는 현시대에 부응하고 또 보다 미래 지향적인 도민회 구성을 위한 정관개정을 주목적으로 열렸다.

20여 회원들이 참석하여 먼저 국민의례를 하고 이어 박미령 회장이 개회사를 했다.
박 회장은 공사다망한 주말인데도 회의에 참석해 준 임원, 회원들을 환영하고, 동포사회 노령화로 인해 많은 회원들의 참석이 어려운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박 회장은 지난 번 정기총회에서 발의되었던 정관개정에 관해 9월 임원회의에서 개정안을 작성해 오늘 상정하니 심의해 달라고 했다. 아울러 도민회 발전을 위한 많은 좋은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태석 사무총장이 박 회장이 취임한 2025년 9월부터 사업보고를 했다. 주금자 재무이사가 재무보고에서 현재 잔액은 984,57 유로라고 보고했다. 회장이 취임한 지 3개월만에 열린 임시총회이므로 감사보고는 없었다.
이어진 안건토의에서 먼저 정관개정안을 심의했다.
유종헌 수석부회장이 지난 8월 정기총회에서 발의되고 9월 임원회의에서 심의, 작성하여 상정한 정관 개정안의 당위성과 개정 요지를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 고향 강원도가 지난 2023년 6월 11일부로 ‘강원특별자치도’로 명칭이 변경되어 ‘재독강원도민회’를 ‘재독강원특별자치도민회’로 바꾸고 ▲ 정회원의 가입 자격을 완화(정회원 배우자와 자녀도 정회원 가입 가능)하며▲아날로그 시대에서 변모한 현 디지털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총회의 우편 소집 규정에 디지털(카카오톡, 이메일, 메신저) 소집 등을 추가하고 ▲ 회원 노령화와 건강 악화로 인해 회의 참석이 점차 어려워지므로 총회성원을 현 50명에서 당일 회의 참석 회원 수로 한다 등이다.

심의 후 개정안에 대해 회원들은 만장일치 거수로 개정안을 통과 시켰다.(굵은 글씨는 개정 또는 추가 내용)
제 1 장 명칭, 소재지, 회계연도
제 1조 본회는 재독 강원특별자치도민회라 칭한다. 제 2조 본회의 소재지는 도이칠란트 (Deutschland) 내에 둔다.
제 3장 회원의 자격, 권리 의무
제 1조 본회의 정회원 제 1조 강원특별자치도에 본적을 둔 자와 거주했던 자로 한다.
제2조 정회원의 배우자와 자녀는 정회원이 될 수 있다.(신규)
제 7조 회원자격 상실과 포상 추천. ① 본회 회원은 탈퇴, 사망시 회원자격을 상실한다. (문장 앞에 탈퇴 삭제 )
제 4장 임원 및 감사.
제 1조 본회의 임원은 아래와 같이 두며 회장의 재량으로 약간의 임원을 증원 할 수 있다.
회장, 수석부회장, 부회장, 지역부회장, 사무총장, 재무, 서기, 봉사, 홍보, 섭외 이사
제 2조 본회는 북부, 중부, 남부, 베를린에 부회장을 둘 수 있다.
제 3조 본회 임원의 권리와 의무는 다음과 같다.
① 회장 : 회장은 본회를 대표하며 모든 회의를 총괄한다. ② 수석부회장 : 본회의 업무를 감독하며 회장 유고시 대리한다. ③ 부회장: 본회의 업무를 감독하며 수석 부회장 유고시 대리한다. ④ 지역부회장 : 회장을 대리하여 지역행사를 총괄하고 회장에게 업무를 보고한다. ⑤ 사무총장 : 회장을 보좌하며 본회의 모든 사무를 총괄한다.
⑥ 재무: 모든 재무를 관리하고 정산 한다. ⑦ 기록 : 모든 회의와 행사 내용을 기록한다. ⑧ 봉사 : 모든 행사와 사업을 계획하고 준비한다. ⑨ 홍보 : 본회의 제반 홍보 업무를 담당한다.
제 5 장 회의
제 1조 정기총회는 2년에 1회 개최하고 회장은 총회 4주전 회원들에게 안건을 명시하여, 서면이나 디지털(카카오톡, 이메일, 메신저) 로 소집을 통보해야 하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의결한다.
제 3조 총회는 회비를 납부한 정회원 참석자 수로 성원 되며 참석회원 과반수 이상으로 의결한다.
이어 내년도 2026 사업계획으로 아래 안건을 승인했다.
1. 강원인의 날 행사 (2026. 4. 25. 15시, 재독한인문화회관)
2. 야유회: 북부, 중부, 남부 지역 별로 유치하되 집행부에서 일부 지원한다.
3. 재향군인회 주최 한반도평화통일기원축구대회에 참가하며 선수 교통비 300유로를 지원한다.
폐회 후 회원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오찬을 함께 나누면서 고향 사람들끼리 정을 나누는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이 순 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