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범 주독일대한민국 대사 2026년 신년사
존경하는 재독 동포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품은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5만 5천여 재독 동포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우리나라와 독일 양국 모두 신정부가 출범하였고, 양국 정부는 정상 및 고위급 외교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변함없는 협력의 의지와 필요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양국간 인적교류도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어 최근 3년간 35만명 수준을 웃돌고 있으며 올해는 4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해에는 한-독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를 비롯한 공관 직원들은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동포 여러분의 목소리에 보다 귀 기울이며 재독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겠습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대한민국을 빛내면서 양국관계를 튼튼하게 지켜주는 버팀목인 동포 여러분께 이 기회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동포 여러분들이 한국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평온한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병오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일상에 늘 평안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주독일대한민국 대사 임 상 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