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리 글로벌로지스틱사와 산학 업무협약
Frnkfurt) 프랑크푸르트 소재 리 글로벌로지스틱스 유한회사(Lee Global Logistics GmbH, 대표 이덕주, 이하 리 글로벌로지스틱스)와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가 2026년 1월22일(목) 오전 리 글로벌로지스틱스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증진하고 특히 유럽지역에서의 글로벌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리 글로벌로지스틱스는 2011년에 설립된 로지스틱스(Logistics) 회사다. 원재료 조달, 생산, 보관, 운송, 판매 등 제품이 생산자로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전 과정을 가장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조직하는 종합 물류 시스템 회사다. 그간 급성장하여 도이칠란트와 유럽, 한국 등에 10여개의 지점망을 가진 중소기업체 규모를 갖춘 회사다. 이 회사와 한국의 부산외국어 대학교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측에서 장순흥 총장을 위시해 송현정 학생진로처장, 교직원 등 4명이 참석하고, 리 글로벌로지스틱스 측에서는 이덕주 대표를 비롯해 리 글로벌로지스틱스 프랑크푸르트 지점장 등 5명이 참석했다.
대학과 로지스틱스사 간이라는 점에서도 약간 특이성이 있는데, 더욱이 리 글로벌로지스틱스사 이덕주 대표가 부산외국어대학교 출신이라 이 대표가 모교와 맺는 협력협약이라는 점에서도 보통 협력협약과는 달라 보였다. 리 글로벌로지스틱스측 참석자들 대부분도 부산외국어대학교 출신들이었다.
양해각서의 목적은 ◈ 글로벌 경력 개발 촉진 ◈ 인턴십 및 실무 교육과 같은 현장 학습 기회 확대 ◈ 유럽 내 대학의 핵심 파트너로서 기업의 역할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 산학협력 ◈ 경력 개발 및 채용 ◈ 공동 프로그램 및 교류 ◈ 기타 상호 지원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장순흥 총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원자력공학을 공부하고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원자력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안전기술원, 한동대학교 이사장, 제18대 트럼프 대통령직인수위원, KWMF 제16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 추진위원장, 피지 명예총영사 등 다양한 분야에 몸담은 경력의 소유자인 장 총장은 홍조근정훈장과 과학기술훈장(청조장)을 수훈했다.
양해각서 체결 후 갖은 간단한 간담회에서 장 총장은 여러 좋은 말을 전했으나 특히 그 중에서도 사업이 로지스틱스 분야이지만, 한국 문화와 한국 음식을 이 땅에 널리 알리고 이곳에 스며들도록 하라고 강조하며, 그것이 사업발전의 토대를 확장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장순흥의 교육’이란 저서를 이덕주 대표에게 선물했다. 회사 입구에서 현판식도 하고 양측이 선물을 교환하는 것으로 양해각서 체결식을 마쳤다.
【이 순 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