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태권도협회 2026년도 정기총회
KOELN) 재독일한인태권도협회(회장 김홍영)가 2026년 1월 31일 쾰른 소재 무사도태권도장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날 총회에 참석한 사범들이 함께 체육관에서 태권도복차림으로 원로사범들에게 새해 세배를 올리며 시작됐다.

김태현, 채수웅, 정흠일, 정한규, 이근태, 김오순 사범 등 원로사범에게 김홍영, 장재희, 조인용, 박수용, 이성현, 박모화, 조금일, 김연지, 김지연, 김새롬, 김아롬, 표낙선, 천한웅, 마이클 사범 등이 큰 절을 올리며 원로사범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에 원로사범들은 후배 사범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포옹하며 격려했다.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 태권도의 5대 기본정신의 첫 째인 예의를 갖추고 새해 인사를 나눈 것으로 동포사회에서도 본 받을 만하다.
오후 5시 회의실로 이동하여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먼지 김홍영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지연 사무총장 진행으로 국민의례를 했다. 국민의례에서 조금일 사범 제안으로 도이칠란트에서 태권도 보급에 힘쓰다 운명한 선배 사범에 대한 묵념을 하며 추모했다.
김홍영 회장이 환영인사를 겸해 개회사를 했다. 김 회장은 원근각처에서 참석해준 사범들을 환영하고 오늘 회의에서 협회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업무보고, 재정보고, 감사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업무보고에서는 3월 제1회 태권도세미나 개최, 8월 8.15 재독한인총연합회 및 한인체육회 공동주최 광복절 기념행사 어린이 시범단 참가, 9월 김태현 원로사범 자서전 출판기념회 개최(쾰른), 10월 제 105회 부산전국체전 태권도 선수참가, 태권도 해외동포부 김새롬 선수 금메달, 김지연 선수 동메달 획득 등이 보고됐다.
한편 이날 재독한인태권도협회 태권도세미나가 무사도체육관에서 열려 회의 참석차 온 사범들은 훈련과정을 지켜보고 후진들을 격려했다.
또 회의가 끝난 뒤 정한규 사범의 음악공연을 감상하며 참석자들은 흥겨운 화합의 시간을 즐겼다.
【이 순 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