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 제20차 정기총회

FRANKFURT】 사단법인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대표 박선유, 이하 문화회관)이 2026년 3월 17일 15시30분부터 발터 콜릅거리(Walter-Kolbstr. 5-7)에 위치한 문화회관에서 제 2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권복숙 이사 진행으로 먼저 최병호 부대표가 회원 29명 참석으로 성원이 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이어 국민의례, 박선유 대표 개회사, 사업보고, 재정보고, 강좌현황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심의 발표, 기타 토의, 폐회사 순으로 이어 졌다.

개회사에서 박 대표는 먼저 참석한 운영진과 회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대표는 재독한국경제인협회에서 지원금이 끊긴 2023년 6월부터 회관 운영에 어려움 많았다고 토로하며 그동안 여러분들의 정성 어린 후원 덕분에 문화회관이 현재까지 존립할 수 있다며 감사했다. 이어 박 대표는 도이칠란트내에 3개의 문화관련 회관이 있는데 프랑크푸르트문화회관처럼 여러 강좌와 동포 수강생들이 있는 곳은 오직 이 곳 뿐이라며 속히 재정지원이 재개되어 문화회관이 문 닫는 일은 없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국타이어 유럽법인장이 새로 재독한국경제인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그는 문화회관의 지속적인 존립과 발전을 위해 문화회관이 ‘자립’할 수 있는 방안도 연구해 보자며 독지가와 회원들의 솔선수범과 물심양면 지원에 감사했다.

2024년과 2025년도 사업, 재정 보고를 박선유 대표가 했다. 강좌운영, 봄소풍 실시, 한-도이칠란트 문화교류행사 개최, 회관 타 단체 임대 등 사업이다.  2025년도에는 판아시아사와 공동으로 제1회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2024년 재정보고에 의하면 수입 26,289유로 전년도 이월금 9,940유로로 총수입 36,230 유로이다. 지출은 34,640유로다. 2025년도는 수입 38,763유로 전년도 이월금 1,589유로, 차용금 2,350유로 등 총 40,353 유로이다. 지출액은 36,989유로로 그동안 빡빡한 살림을 살았다.

현재 문화회관 강좌는 한글서예, 한글서예 초급, 한국화와 갤리그래피, 한지공예, 한국무용, 필라테스, 판소리, 음악강좌, 라인댄스 등이며 100여명이 참여한다.

【유 종 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