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공항, 폭설과 한파로 금요일 130여 편 결항

날씨로 인해 2023년 12월 1일 뮌헨 공항에서 100회 이상의 항공기 이,착륙이 취소되었다. 뮌헨 공항의 폭설과 한파 때문에 130여 편의 항공기가 이,착륙이 불가능 했다고 뮌헨공항 대변인은 금요일 밝혔다.

실제로 12월 첫날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뮌헨공항 도착예정이던 루프트한자항공기(LH 719편)가 착륙하지 못하고 우회하여  인근의 뉴른베르크공항에 불시착했다.

도이칠란트 기상청(DWD)에 따르면 토요일까지 계속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공항은 추가 결항이 예상된다. 뮌헨 공항은 일요일 아침부터 뮌헨공항의 이,착륙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종 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