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미 뮐러 작가 도이치어 동화집 ‘용’ 출간

München】 뮌헨한인회회장을 역임한 이종미 뮐러(Müller) 씨가 자전적 동화책 “용”(Ein Drache fliegt Heim, 인쇄 Movum Verlag)을 출간했다.

도이치어 판으로 발간된 이 책 “용”에는 동양의 띠 12지에 나오는 열 두 동물들의 특성을 바탕으로 그동안 살아온 작가의 삶과 사고를 더해 엮어낸 특별한 동화책이다.

핸드북 사이즈(14.5 X 21Cm) 110쪽으로 꾸며진 이 동화집에는 1. 쥐(Die flinke Maus Mosso), 2. 소(Die Kuh Bulkia und die tiefe Versöhnung), 3. 호랑이(Der Tiger Tigurus wacht auf), 4. 토끼(Die Häsin Hopsia sucht das Glück), 5. 용(Ein Drache fliegt heim, 6. 뱀(Die Schlangengeschwister), 7. 말(Das arrogante Pferd Hingstus, 8. 양(Der Wolf im Schafsfelz, Souly), 9, 원숭이(Der reich Affe Afforos) , 10 닭(Der goldene Hahn auf dem Dach, 11. 개와 돼지(Die Phliosophen Hund und Schwein) 등 12동물을 상징하는 동화로 꾸며져 독자들의 동심을 자극한다.

이 책은 작가에게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권당 € 12(우송표 포함) 이다.

이 책은 저자 이종미 뮐러 작가의 다섯 번째 출판물이다. 자연치유사(Heilpraktikerin)이기도 한 저자는 그동안 여러 가지 건강책자를 도이치어로 발간해 도이칠란트 출판계에서는 이미 알려진 작가이다. 특히 뮌헨지역에는 명성이 자자하다.

건강 관련 책 ▲Koerper, Seele, Geist (224쪽,14,5 x 21 Cm, 가격 € 19), ▲TAO der Inneren(135쪽, 13 x 21,5 Cm 가격 €12), ▲ Meine Innere Staerke (Uebungsheft 27쪽 10,5 x 14,8 Cm + Buch 114 쪽, 16,5 X 21,5Cm, 가격 € 19) 등을 지어냈다.

【유 종 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