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본분관-제17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 포상 전수식 개최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본분관(분관장 허승재)은 2023년 11월 08일 분관에서 제17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 포상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수식에는 변재선 자알란트 한인회 회장과, 정나래 도르트문트 합창단 지휘자가 포상 대상자로서 참석하였다.

허승재 분관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변재선 회장에게 국민포장을 전수하고 한덕수 국무총리를 대신하여 정나래 지휘자에게 국무총리표창을 전수하였다.

허승재 분관장은 이번 전수식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수식에 이어 허승재 분관장은 수상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인동포사회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세계 한인의 날(10.5.)은 전 세계 재외동포의 존재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재외동포들이 한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7년 정부에서 지정한 국가기념일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본분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