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도이칠란트와 덴마크 방문 일정 연기

윤석열 대통령이 도이칠란트(독일)와 덴마크를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순방 계획을 연기했다고  14일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당초 윤 대통령은 오는 18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도이칠란트와 덴마크를 각각 국빈, 공식 방문 형식으로 찾기로 하고 상대국들과 세부 일정을 조율해 왔다.

그러나 최근 여러 요인을 검토한 끝에 이번 순방을 연기하기로 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대통령실 및 정부는 도이칠란트와 덴마크 측과 조율을 거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일정 연기로 인해 18일 오후로 예정되었던 도이칠란트 동포간담회도 취소되었다.

【유 종 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