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아지회, 청년·여성자문위원 소통공감 토론회
민주평통 유중아지역회의(부의장 박종범) 스칸디나비아지회(지회장 한희영)가 2021년 6월 19일 오후 1시부터 청년·여성자문위원 소통공감 비대면 토론회를 개최했다.
“평화를 소통하다 ▲ 평화를 공감하다 ▲ 평화를 공유하다” 표제 아래 스칸디나비아 신설지회 특별사업으로 19기 청년·여성자문위원들의 솔직한 평통 비망록이 펼쳐졌다.
이날 토론회는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워싱턴협의회 주미영 서기가 진행하고, 미주지역회의 애틀란타협의회 박유정 부간사, 일본지역회의 일본동부협의회 정경원 청년자문위원,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동남아서부협의회 미얀마지회 최재희 청년자문위원. 유중아지역회의 북유럽협의회 본(Bonn)분회 김익재 청년자문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패널들은 ▲ 평통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 ▲ 평통 활동하면서 가장 보람되었던 순간 ▲ 칭찬해주고 싶은 평통의 모습이 있다면 ▲ 20기 새로 들어올 평통 후배들에게 이것만은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이것만은 꼭 개선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점 등을 청년의 시각으로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나갔다.
이번 토론회에서 청년위원들은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많은 민주평통 관련 온라인 강연과 회의를 접할 수 있었는데, 그동안 배우고 경험한 것들을 새내기 청년·여성자문위원들의 목소리를 통해 평통인으로서의 삶은 무엇인지 함께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는 평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 세계에서 80여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청년위원외에도 민주평통 유중아지역회의 김점배 중동협의회장, 장도순 영국협의회장, 유옥경 모스크바협의회장,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박남종 동남아서부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장도순, 박남종, 김점배 협의회장 등은 청년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년위원들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총평을 남겼다.
이날 참여 4인 패널들은 “민주적으로 협의하는(박유정), 주인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정경원), 평화를 지향하며(최재희), 통일로 향하는 국민참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김익재)”4행시를 끝으로 2시간여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 유 종 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