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Crescendo Frankfurt 대성황

Frankfurt) 대한민국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고경석)이 2023년 한·독수교 140주년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프랑크푸르트 메세 콩그레스 센터에서(Congress Center Messe Frankfurt, Saal Harmonie)에서 2023 케이-크레센도(K-Crescendo) 공연을 공동 개최했다.

K-POP, 한국 전통음악 및 무용, 힙합댄스가 다채롭게 어우러진 이날 공연은 한국어(신지애)와 도이치어(김보라미) 순차통역으로 진행됐다.

먼저 부여군 충남국악단이 전통악기 태평소 연주를 앞세우며 출연하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마음껏 자랑했다. 케이팝 댄스팀 “올타입”, 한국 케이팝고등학교 재학생, 프랑크푸르트 빅토리 케이 팝 댄스그룹, 한국의 케이-팝 스타 ‘티아이오티(TIOT)’, ‘체리블렛(Cherry Bullet)’ 등이 출연하여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박애리가 판소리를 부르고 팝핀현준 힙합댄스로 인기를 독차지 했다. 서천군립 전통무용단이 대미를 앙식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현지 K-Pop 팬, 친한파 인사, 한인 동포 등이 2,000여 좌석을 채우며 열광했다.  충남도의회 김명숙, 박미옥 의원과,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등 충남도 지자체 단체장, 충남도내 기업인들도 함께 했다.

한편 공연에 앞서 김태흠 충남지사, 고경석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의 환영사와 아일린 오술에분(Eileen O’Sullivan)프랑크푸르트시 디지털, 국제관계 국장의 축사가 있었다.

【유 종 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