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김주현 칼스루에 바디셰 주립극장 무대 데뷰

Karlsruhe) 2024년 3월 2일 토요일 19시30분, 한국 대구 영남대 출신 김주현 바리톤이 전석 매진된 칼스루에 바디셰주립극장 오페라 <빅 하우스 카르멘>에서 게스트로 모랄레스 역을 열창했다.

이 는 칼스루에 바디셰 주립극장과 한국 대구 수성아트피아의 예술적 교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바리톤 김주현은 2023년 7월 대구에서 칼스루에 바디셰 주립극장과 한국 대구 수성아트피아센터 간의 공동프로젝트로 오페라 연출가 니콜 브라웅어(Nicole Braunger)가 심사위원장으로 주최한 대구 성악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해, 이 번 무대에 데뷔하게 되었다.

이날 공연에는 알버르트 코이프라인(Dr. Albert Käuflein) 칼스루에 문화부시장, 울리히 페터스(Ulrich Peters) 칼스루에 바디셰 주립극장장, 요한네스 그랍-하우버(Johannes Grab-Hauber) 칼스루에 바디셰 주립극장 대표, 니콜 브라웅어(Nicole Braunger) 오페라 감독, 고경석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 내외, 이종원 칼스루에한인회장, 최윤복 전 칼스루에한인회장 등이 함께 했다.

한편 유럽 오픈스튜디오 음악 감독 4명이 금년에도 대구 수성아트피아를 방문, 젊은 인재를 선발하여 유럽무대에 진출시킬 예정이다.

【이종원 칼스루에한인회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