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 창립 12주년 기념행사
Köln】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 (회장 이명수)는 2022년 11월 17일 향군70주년 기념 및 지회창립 1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레버쿠젠 소재 상하이중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향군집행부임원, 이사, 고문,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심동간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장, 조기택 쾰른한인회장, 김거강 레버쿠젠 한인회장 등도 참석하여 도이칠란트향군의 활동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향군 창립 70주년과 지회창립 12주년을 축하했다.
강황룡 지회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이명수 회장이 인사말에서 참석한 회원, 내빈들을 환영했다.
이 회장은 지난 9월 고국에서 개최된 향군 7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결과를 보고했다. 특히 근래 처음으로 향군행사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향군 활동을 치하하여, 향군의 위상이 격상되었음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
이 회장은 또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개최된 서거 43주기 추모식 참석과 박정희 대통령 자료관 관람 등에 대해서도 보고하였다. 아울러 그는 고국에 체류기간 동안 고국의 각 부처와 향군 동지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송기봉 자문위원이 향군공로상을 수여받았다.
지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오찬을 대접했다.
【유 상 근 지사장】